Journal de hobodon (호주부), 23 déc. 19

위에 스프레드는 땅콩버터 인가요~?? 

지나님, 치즈인데, 노르웨이 브라운치즈라고 하는데, 부산 광안리에 있는 스칸센이란 가게에서 팝니다. 브라운치즈로 검색해 보시면 나와요. 😋 직접 만드신 빵에도 잘 어울릴 거 같습니다.  

초코렛인줄 알고 침넘어갔어요 ㅎㅎ 

브라운치즈는 카라멜, 견과 맛이 많이 납니다. 살짝 단짠이죠. 😋 

단짠이면 끝없이 들어가는데 말이죠ㅋㅋ 

치즈다 보니 포화지방이 있어서 보통 반 장 아니면 한 장만 먹습니다. 물론 맛만 생각하면 끝없이 얌얌얌 ㅎㅎ 

아 브라운치즈 ㅠㅠ 오랜만에 생각나네요 

드셔보셨군요. :) 좋아하시나요? 아, 그리고 시간 되시면 장뇌삼 후기 궁금합니다. 😊🙏 

아... 노르웨이 🇳🇴 브런치 식당이군요! 부산에는 왜이리 맛집이 많은걸가요? 제가 좋아하는 프렌치 레스토랑도 달맞이 고개에 있고ㅠㅠ 여튼 덕에 좋은 정보 얻었어요! 감사합니다 😊  

치즈는 배송도 되는 거 같더군요. 달맞이 프랑스면 메르시엘인가요? ㅋ 

ㅎㅎ 네이버에서 구매가능 하던데 맛이 어떨지 몰라서 고민중이예요. 맞아요 메르시엘!! 겨울나고 봄이오면 다시 부산에 가야겠어요.  

덩어리로 된 건 3만원인가 하고, 슬라이스는 1.6만원인데, 저는 슬라이스만 몇 번 사먹었습니다. 슬라이스로 사서 드셔보시고 맞으면 큰 걸로 사시는 걸 권해드려 봅니다. :) 

네이버에 슬라이스만 안팔아서 결국 덩어리로 주문 해버렸어요 😂😂😂 

장뇌삼...earthy한 맛...말그대로 흙맛이었어요 ^^ㅋㅋㅋ 생각보다 그리 쓰진 않았고 아삭한 식감이 좋았네요. 통째로 먹는 것 보다 샐러드에 이파리랑 뿌리랑 조금씩 토핑으로 넣어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. 

저도 언젠가 먹어보고 싶습니다. 감사합니다 🙏 👍 

지나님, 아마 슬라이스가 지금 재고가 없어서 그럴 거에요. 지난 일요일에 매장에 갔더니, 재고 남은 게 다 유통기한이 지나서 팔 수 없다고 하더군요. 저는 반값에 팔라고 했더니, 주저하다가 결국 팔길래 두 팩 사왔습니다. ㅎㅎ 김치나 치즈나 발효음식이라 유통기한은 큰 의미가 없다고 저는 봐요. 하지만, 가게 입장에선 그렇게 팔긴 어렵겠죠.